생일
아들 생일 내일이건만, 이번 주는 며느리 표현에 따르자면 .ㅎㅎ 음력 정월대보름날이 음력생일이니, 그날 며느리네 친정부모님께서 차려주신 축하파티를 시작으로 토요일엔 우리가족과 함께 미리 생일파티, 오늘은 친분 두터운 친구와 파티, 진짜 생일날인 내일은 또 다른 절친 친구분 부부네랑 파티. 그래서 며느리는 한주 내내 바삐 에 파티 쫓아다니느라 체중 관리해야 겠다고 농담.ㅎ 중 3 때, 학교 부근 잠실 석촌호수에서 나는 아들 생일날이 오면 항상 내 엄마를 생각한다. 사무치게 그리운 내엄마 내아들 태어나던 날 세상에서 가장 먼저 그애와 눈 맞추신 내엄마 그 엄마가 너무나도 그립다. 토요일 생일 파티를 위한 자리에서 내가 모르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조카를 통해 들었다 언니의 아들, 조카도 내아들과 같은 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