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읽기 74

Cinecance

오뉴월 삼복 더위와 긴긴 장마를 즐거운 일 찾아 잊으려는, 그간의 내 여름나기 작전, 시네캉스! ^^ 집콕하며 코비드-19 시대를 살고 있는 내 일상 중 중요한 위치에 올려 둔 재미거리, 흘러간 영화 찾아 보기. 어떤 영화는 포스팅하고 싶어 감상평도, 키워드도 노트해 두었지만 결국은 포기하고 말게 되었다. 귀차니즘에 빠져.ㅎ 그래서, 유월 즈음부터 본 영화 제목을 나열해 두는 것으로...^^ 안드레이 죨랍스키 '쇼팽의 푸른 노트'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다르헨 형제 '아들' 타르코프스키 '거울' 테오 앙겔로풀로스 '영원과 하루' '안개속 풍경' '율리시즈의 시선'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체리 향기'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후속편) 감독 이름도 까먹은 오델로. 쟈..

영화읽기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