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349

에릭 사티의

더보기Erik(-Alfred-Leslie) Satie1866. 5. 17 프랑스 칼바도스 옹플뢰르~ 1925. 7. 1 파리.프랑스의 작곡가.파격적인 동시에 때로는 재기가 엿보이는 그의 양식은 20세기 프랑스 음악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파리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나 낙제하여 카페 피아니스트로 일했다. 1890년경 장미 십자 교단과 관계를 가지면서 그 영향으로 〈빈자(貧者)의 미사 Messe des pauvres〉(1895)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썼다. 1893년 27세 때 화가 쉬잔 발라동과 열애에 빠졌으며, 1898년부터 파리 근교 아르쾨유에서 혼자 비정상적으로 살면서 누구도 자신의 아파트에 오지 못하도록 했다. 40세에 스콜라 칸토룸에 입학하여 3년간 뱅상 댕디와 알베르 루셀에게 배웠다. 1917년경..

살며 사랑하며 201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