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숲 154

사진 일기

서울 사는 권씨페밀리 장조카가 출장 때문에 내 생일파티에 올 수 없다고 일요일날 미리 축하, 한 상 가득~~~ 저 상자속엔 내가 좋아하는 큰올케표 특제 요리.ㅎ 11월 29일 판교에서, 조카와 조카며느님과 함께 12월 2일 큰딸 오는 날, 공항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내가 때로는 바닷물 보다 멋지게 생각하는 갯벌 은비가 폰에서 만든 카드를 카톡으로.ㅎ 까비에게 선물 들려 보낸다고...ㅋ 블방 친구님들은 알고 계실, 염명순 시인이 보낸... 시보쌤이 셩젤리제 거리 '나뒤레'에 가서 사왔다는 마카롱.ㅎ 생일 파티 디저트하라고.^*^ 12월 3일 눈이 내렸다. 새벽, 카톡으로 아들은 "엄마생신 축하 함박눈이 내려~"ㅎ 큰딸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파리바게뜨에 가더니, I ♡ YOU 를..ㅎ 재롱 떨며 노래부르더..

맹그로브숲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