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Jean-Jacques Sempe (1932.08. 17~2022.08. 12), 어제 오후 뉴스에서 그가 지구별을 떠났다고. 어느 해 로베르가 내게 선물한 [사치와 평온과 쾌락] 위트와... 따스한 시선이 좋았던 보고 읽고, 또 보고 다시 읽게 하는 좋은 이야기 그림책. 검은 고양이 내게 말하네 "eunbee, 당신이 그리도 좋아하는 무슈 상페가 떠났어요~" 큰딸은 그의 [꼬마 니콜라] 시리즈로 불어를 익혔다지. 안녕히 가세요~ ㅠ.ㅠ 정말 정말 좋아하는 책들 선물처럼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 난 오늘 한국에 있는 아들에게 상페의 책을 주문 부탁 했지. 참으로 행복해지는 그분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