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를 읽고
로 시작되는 '서울=뉴스1'이서영 기자의 기사를 대강 발췌해 본다. 12일 워싱턴 포스트 발 뉴스 게리 킨(59세)은 500m지하동굴 탐험 중 그의 헤드라이트에 비친 개를 발견. 그 즉시 사진 찍어 긴급 구조 대원들에게 도움 요청, 시장도 달려 오고. 동굴탐험 30년 경력의 릭(66세)도 합류. 수직등반, 포복자세로 기고 걷기를 15분, 손에서 손으로 안아 옮기며 1시간 여의 작전으로 구조 성공. 죽기 직전에서 구조된 '애비'라는 이름의 혼혈 푸들, 개가 실종된 건 지난 6월 9일, 기사는 오늘 날짜. 애비의 주인은 "애비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놀랍다"고.. 릭은 "그 주 주말 동굴프로젝트에 가지 않았다면 우리는 결코 애비를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후 릭은 (기사의 마지막 문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