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가장 아름답던 바다풍경 1 내 생애 가장 아름답던 해질녘 바다 풍경. 두 시간 동안의 변화되는 바다 모습을 올립니다. 그 감격은 옮겨놓지 못했군요. ***지난 여름 Port-Blanc에서의 행복한 시간들과 이 포스트를 내아드님께 선물합니다.*** Port Blanc '10 2016.10.15
내 생애 가장 아름답던 바다풍경 2 내가 내 생애에서 가장 멋진 바다풍경을 볼 수 있던 날 저녁, 가족들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펭베넝의 레스토랑으로 갔지요. 나는 그 멋있고 맛있는 레스토랑의 만찬을 포기했어요. 동쪽해변 풍경 황혼이 깃들 시각에 언제나 저녁식사를 하는 가족들을 따라나서다 보면 Port-Blanc의 멋진 황혼을 볼 수 .. Port Blanc '10 2010.09.14
내 생애 가장 아름답던 바다풍경 1 2010.08.19. 20:14-21:50 뽀흐블렁의 저녁 서쪽풍경 내 생애 가장 아름답던 해질녘 바다 풍경. 두 시간 동안의 변화되는 바다 모습을 올립니다. 그러나 그 감격은 옮겨놓지 못했군요. ***지난 여름 Port-Blanc에서의 행복한 시간들과 이 포스트를 사랑하는 내아드님께 선물합니다.*** Port Blanc '10 2010.09.13
먼바라기 "어디서 오셨나요?" "여기 살아요." "이곳에 자주 나오시나요?" "가끔 나와요. 오늘같은 날...." 먼바라기를 하고 있는 여인을 만났다. 그녀의 '오늘같은 날'은 어떤 날일까? 그녀의 마음은 어디 쯤에 가 닿았을까... *** 오랫동안 저 여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먼곳까지 다녀왔는데도 아직도 그렇게 앉.. Port Blanc '10 2010.09.11
Ecole Francaise De Voile Port Blanc~ 한적하고 조그만 어촌마을을 활기롭게 만들고 있는 것은 Ecole Francaise De Voile입니다. 세일링을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랍니다. 이 학교(우리나라 학원 성격)는 뽀흐블랑에서 중심이 되는 곳에 있습니다. 해변에 인접한 이곳은 항상 학생들과 지도교사들로 붐비지요. 교습받는 학생들은 유소년부.. Port Blanc '10 2010.09.08
Port Blanc의 아침을 이 아침이 참 쓸쓸하다. 은비가 본격적으로 개학을 한 오늘 아침이 말이다. 조용한 은비지만, 늘 곁에서 무언가를 하며 공간을 따스하게 채워 주던 은비 하루에도 몇번 씩 피아노소리를 들려주던 은비. 가끔은 오디오의 노래들을 따라 불러 은비 노래솜씨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은비. 내 공간에서의 전.. Port Blanc '10 2010.09.06
La Chapelle Notre-Dame a Port-Blanc [ 포르블랑의 노트르담 예배당La Chapelle Notre-Dame à Port-Blanc 포르블랑 마을의 역사를 음미하려면 특이한 모양의 이 예배당을 빼 놓을 수 없다. 절반이 땅속에 묻혀있는 이 교회당은 포르블랑의 역사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 [ 13세기에는 단순한 군사용 감시대였으며 15세기 말에 이르러서야 군사적인 기.. Port Blanc '10 2010.09.04
작은 친구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작고 작은 세상. 작고 작은 꿈. 너무도 짧았던 우리의 만남. 너무도 짧았던 우리의 여름. 그래서.... 오래도록 남을 그곳의 모든 것. 세상 끝에서 만난 듯한 작고 작은 마을. 뽀블랑! 세상 어딘가엔 그런 곳도 있었네. 그곳엔 긴긴 돌담길이 있고, 그 돌담 위엔 작은 풀들이 욕심내지.. Port Blanc '10 2010.09.03
Perros-guirec해변 Perros-Guirec는 Port-Blanc에서 겨우 13km의 거리에 있으나 분위기는 매우 달랐습니다. 관광지답게 해변은 사람으로 넘쳐나고 활기찼습니다. 바다를 빙둘러서 언덕을 이루고, 그 언덕 위에는 숲으로 둘러싸인 집들이 바다를 내려다 보며 아름답게 서 있습니다. 언덕위의 호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개인 메.. Port Blanc '10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