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한 달 동안 여행을 마치고 아들이는 귀국, 오마니는 딸들과 파리를 어슬렁~^^ 어제는 루브르에 출장나간 따님 따라 나는 뛸르리 정원에서 놀았다. 요 며칠 동안 햇볕이 쨍쨍~ 찬란한 5월이의 진면목을 뽐내는 중이다. 아들이가 예 있을 적에 그랬으면 을매나 좋아. ㅠ 암튼, 각설하고... 뛸르리의 바생에선 예쁜 아가들이 막대기로 돛단배를 떠밀어 배를 띄우기에 즐겁다. 지금 세월이 어느 세월인데.. 막대기로 배 띄우기라니!^^ 1850 년부터 해오던 놀이란다. 난 파리의 변치 않는 오래된 것들을 좋아한다. 어제 그곳에서 그리도 오래된 놀이를 보게 될 줄이야. 30분에 5유로란다. 173 년 전에는 몇 프랑이었을까? 행복한 일이야. 참으로 즐거운 풍경이었어. 그러나 아기들은 조금은 안타까워 보였다.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