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사흘 째 날이른 아침 산책혼자서 살짝...
우체국
시청
호텔 들어서는 발걸음 바쁘다.언제 잠에서 깨었는지5층 어느 객실 발콩에서 나를 기다리던 따님 목소리반가움이 듬뿍한 걸 보니은근히 걱정했나 보네.엄마가 길 잃었을까 봐.두어 시간을 이 거리 저 골목헤매다 왔으니, 그럴 만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