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삼청동 어느 골목길에 들어 서면 하늘을 날고 싶은 착한 거위들이 버리지 못한 꿈을 품은채 길게 목 늘이고 창공을 숨쉬고 있다. 가쁘게...애달프게... 그들에게서 누가 자유를 묶었는가 ! 살며 사랑하며 2008.08.25
함께 떠나는 여행 7 2008년 여름, 인수씨네 가족이 몇년을 벼르던 여행을 감행하여, 나는 더불어 행복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지금 이 가족 여행이 큰 거름이 되어질 것이고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며, 서로를 묶어 주는 .. 길 위에서 2008.08.21
함께 떠나는 여행 6 오메~~ 발길은 어느새 독일로 접어 들었나벼~ 배낭 무겁지? 산다는게 다 그런겨~~ 하이델베르그여유? 뮌헨은 어디갔슈? 뮌헨 시청 참 예쁜데.... 요�네~~ 아닌가? 맞나? 맞쥐? ^*^ 어릴 때부터 열공하여, 고모에게 과고 졸업식에 참가하는 영광을 안겨주고, 한국의 명문 K대를 다니는 우리들의 자존심, 태.. 길 위에서 2008.08.21
함께 떠나는 여행 5 태극기를 꽂아야쥐~ 이렇게 말하면 너무 국수주의자인감? 입술이 파랗도록 융프라우 정상에서 있었나벼~~ 우린 35도의 폭염경보 속에서 땀을 뻘뻘~~ 에구구~ 부러워쪄~~ 길 위에서 2008.08.21
함께 떠나는 여행 3 태빈네가 배낭메고 떠난 여행을 우리는 앉아서 함께 떠나요. 나에게 준 선물 디카에 담긴 800여장의 사진 중에 몇장만 올립니다요. 사진을 본 다음에 지우라는 걸, 요렇게 올리는데... 초상권 침해로 안 걸릴래나? 실례!! 왔노라~ 보았노라~~ 던졌노라~~ 길 위에서 2008.08.21
함께 떠나는 여행 2 태빈이 눈을 통해 우리는 편안한 여행을~~ 요기가 어드메야? 바티칸에 이런거 있어? 아~~ 삐에타 !! [편집하다가 사진 날아가 버린 포스트 ㅎㅎㅎ] 길 위에서 2008.08.21
함께 떠나는 여행 1 태빈네 가족이 다녀온 곳 함께 떠나요.*^&^* 테니스 가족들은 롤랑가로스에 가는 것이 큰 목적중 하나. 얘들아, 그러게 엄마가 공부 좀 하고 오랬지. 설명해 주기도 참 힘드네. 집에 가서 복습하셔~ 모네 그림에 빠졌어요. 더보기 길 위에서 2008.08.21
행복 메뉴 은비가 장식한 유리잔의 무늬 은비랑 나는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날린다. 종이비행기를 그냥 날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다음에 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것이다. 서로에게 날려 보낸 비행기를 펴서 쓰여있는 글을 읽는다. 그리고는 답을 써서 비행기를 접어서 또 날.. 맹그로브숲 200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