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어느 골목길에 들어 서면
하늘을 날고 싶은 착한 거위들이
버리지 못한 꿈을 품은채
길게 목 늘이고
창공을 숨쉬고 있다. 가쁘게...애달프게...
그들에게서 누가 자유를 묶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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