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쿠레슈티로 돌아와 시나이아에서 펠레슈성을 보고 다시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로 돌아온다. 시나이아에서 부쿠레슈티까지는 버스로 3시간. 비는 오다가 그치고, 다시 내리기를 반복한다. 부쿠레슈티는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수도라지. 유채꽃이 노란 들판, 목초가 푸른 들판, 갖.. 발칸반도 '12 2012.05.30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펠레슈城 산책 루마니아 프라호바주 시나이아에 있는 왕가의 여름별궁 펠레슈성을 산책한다. 먼산봉우리엔 구름이 한가롭고, 소나기로 퍼부어대던 빗줄기도 어느새 멈추었다. 오랜 세월의 때가 덕지덕지 앉은 조각상들은 세월의 이끼가 덮여 더욱 고풍스럽다. 까를 1세의 동상. 해발 1000m가 넘는 높지.. 발칸반도 '12 2012.05.29
보물상자 펠레슈국립박물관 까를 1세가 여름별궁으로 지은 펠레슈성에는 국립박물관이 있다. 성채를 구경했으니 성안으로 들어가 소장품을 감상한다. 박물관 내부를 촬영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10유로를 지불해야 했다. 우리팀 중에서는 나와 어느신사 그리고 아줌마 한분이 10유로를 지불하고 목에 촬영허가증(?^^).. 발칸반도 '12 2012.05.29
아름다운 시나이아에서 한숨짓고.. 브란을 떠나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시나이아로 향한다. 굵은 빗줄기는 옅은 구름으로 바뀌고, 다시 버스드라이브를 시작한 우리는 창밖을 스치는 풍경과 함께 발칸반도까지 길게 뻗어온 알프스산맥의 먼 산봉우리를 꿈처럼 바라본다. 허허벌판은 텅비어있기 마련인데, 이곳엔 소.. 발칸반도 '12 2012.05.28
여행 다녀 왔어요. 그런데... 발칸 반도의 몇몇 나라를 휘돌고 왔습니다.^^ 여행 다녀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도착했어요. 사진속의 여인처럼 마음의 멋을 한껏부리며 여행하고 싶었는데....에잉~ㅠ '전혀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매우 아쉬운 여행이었지요. 여행 코스는 매우 좋은 곳이었으나, 여행사의 진행 내용이 정.. 발칸반도 '12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