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산 들고, 빠리 걷기 ㅎ.ㅎ 에뜨왈 역에서 메트로 버리고 뚜벅이 삼매. 개선문을 바라본 후 ㅡ 셩젤리제 헤매기 ㅡ 뛸르리 더듬기 ㅡ 께 미테랑에서 강변으로 내려가 ㅡ 센느의 뿌연 물 보기 ㅡ 배 구경, 사람 구경 또는 예맨에서 온 어린 대학생 둘 만나 더듬더듬 수다떨기 ㅡ 노트르담 성당앞에서 버스커의 어설픈 노래 듣기 ㅡ 메트로 타고 집에 ㅡ 왔지. 10시 30분 즈음 나가서 저녁 6시 10분에 귀가. 휴~우~~ 차암 좋았다. 우중 산책 *^---^* *** 셩젤리제 거리와 콩코드 광장엔 혁명 기념일 (7. 14) 행사 준비로 바쁘고 그랑 팔레 외벽 일부는 새단장 중 센느강 퐁데자르 아래엔 노숙자께서 오수에 드셨고... 못보던, 강기슭 카페와 작은 선물가게가 이채롭고... 아하, 신기한 것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