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세 해, 오랜 인연,
세 살 아기는 자라 숙녀가 되고
문수성, 지혜로운 이름 받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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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십구년 시월 스무날 한낮
그 절집 마당엔 햇살 한가득.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
기쁘게 살아 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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