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Mallcance

eunbee~ 2019. 8. 6. 11:23

 

 

'발레 교습소와

 

꽃집에는

 

젊고 예쁜 여자가 있을거라는

 

이 근거 희박한 환상!'

 

 

이건 내 헛소리가 아님^^

그럼 누규?

 

***

 

 

 

 

나는 오늘도 몰캉스를 즐긴다.

그제도 그랬고... 어제는 방콕.

 

너무 더워.

더워도 너어무우 더워

밖이 무섭지만, 집에 있으면 엑스레이 찍기 놀이에

자꾸 빠지게 되는 내가 싫은거야.

 

도서관은 지루할 때 해결책이 제한적이고,

서점은 부지런한 독서가들의 재빠름에

늘 뒤쳐지는 나, 그러니 만원사례 없고

참가인원 제한없는 몰캉스가

폭염경보 발령된 날엔 내게 최고!^^

 

손에 잡힌 책을 웬만큼 진도를 빼면

커피나 쇼콜라 쇼를 한 잔 내려 마시고

다시 독서삼매.

그러다가 마네킹숲을 산책.

Piano 2부터 6까지 맴맴돌기.

잠시 비밀 정원에서는 간식타임~^^

그리고 다시 책읽기...ㅎ

 

그제는 장욱진을 읽었고,

오늘은 헛소리 심한 김정운을 잡았다.

 

읽다가 조위의 조런 글 만났으니...

심심풀이겸 분위기 쇄신용 포스팅.ㅎ

 

사진 한 장 떠 올라,

그 아래 배껴 놓는다.

 

김정운의<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에서, 짧은 헛소리를 맨위에 옮겨 적음^^

 

***

 

사진은

그제 나의 몰캉스 간식 타임, 그리고

지난번 뒤셀도르프 여행 때

어느 발레교습소 앞을 지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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