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는 각국을 방문할 때
그나라 브랜드나 디자이너의 옷을 고른다지?
이태리에서의 돌체 인 가바나 꽃무늬 재킷
멜라니아의 킬힐은 나를 또... 설레게...
한국방문 때 첫날 의상, 와인색 오버핏 코트(스페인 브랜드 델포조)와
파란구두(프랑스 브랜드 크리스티앙 루부탱)
나두 와인색 롱코트 있는데...ㅋ
그렇다 하기에
나는 심심하니까, 심심한 할매가 할 일이라고는
아무거나 따라해 보기.ㅎㅎ
스페인 브랜드 (바르셀로나 쿠스토)푸른색 니트 오버핏 롱코트를 걸치고
프랑스 브랜드(크리스찬 디올) 구두를 신고
서울로 진출해 보았더라는...ㅎ
심심하니까.
건널목을 횡단할 땐
차 안에서 날 보고 있을 사람을 의식해서
런웨이를 걷듯 우아시럽게.ㅋㅋㅋ
난 아직도 그러고 싶어.
그리고
킬힐을 보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그걸 신고 사뿐사뿐 걷고 싶어진단말이지.
그래서 저렇게 킬힐의 높이를 가늠해 보느라 뒤꿈치 한껏 올려 보았지 ㅠ.ㅠ
10년 전 마련한 것
멜라니아 때문에 오랜만에 입어 보았넹.^^
심심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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