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

심심하니까

eunbee~ 2017. 11. 9. 05:54

 

 

멜라니아는 각국을 방문할 때

그나라 브랜드나 디자이너의 옷을 고른다지?

 

이태리에서의 돌체 인 가바나 꽃무늬 재킷

 

 

 

 

 

 

멜라니아의 킬힐은 나를 또... 설레게...

 

한국방문 때 첫날 의상, 와인색 오버핏 코트(스페인 브랜드 델포조)와

파란구두(프랑스 브랜드 크리스티앙 루부탱)

 

나두 와인색 롱코트 있는데...ㅋ

 

 

 

 

 

 

 

그렇다 하기에

나는 심심하니까, 심심한 할매가 할 일이라고는

아무거나 따라해 보기.ㅎㅎ

 

스페인 브랜드 (바르셀로나 쿠스토)푸른색 니트 오버핏 롱코트를 걸치고

프랑스 브랜드(크리스찬 디올) 구두를 신고

서울로 진출해 보았더라는...ㅎ

심심하니까.

 

 

 

 

 

 

 

건널목을 횡단할 땐

차 안에서 날 보고 있을 사람을 의식해서

런웨이를 걷듯 우아시럽게.ㅋㅋㅋ

 

난 아직도 그러고 싶어.

 

그리고

킬힐을 보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그걸 신고 사뿐사뿐 걷고 싶어진단말이지.

그래서 저렇게 킬힐의 높이를 가늠해 보느라 뒤꿈치 한껏 올려 보았지 ㅠ.ㅠ

 

 

 

 

 

 

 

10년 전 마련한 것

멜라니아 때문에 오랜만에 입어 보았넹.^^

심심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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