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 종소리가 울리네. 엄마~
종소리를 담아, Joyeux Noel~ 엄마."
큰딸이 전송한 크리스마스 카드엔
큰딸의 따스한 입김이 함께 담겼습니다.
어느해 크리스마스 늦은 밤
엷은 안개에 잠긴 알렉상드르 다리 위에서, 나는
하늘과 내통하고 있는 에펠탑을 보고 있었다우.
.
.
지난 세월들은
늘 거기에 있어 줄까요?
Joyeux Noel !!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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