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한적한... 나들이

eunbee~ 2020. 9. 23. 12:04




















時間이란 화가가 自然이란 물감으로
가을빛 그림을 그리고

자연이란 시인은 세월이란 詩語를 빌어
대지 위에 詩句를 늘어놓기 始作했네요.

저도 아들이랑
한반도 남녘 바닷가 마을들을
천천히 돌고 있는 중이랍니다. ㅎ

계절도
시절도
모든 장소가
한적하기 그지없어
좋은.



( 노루 교수님 방에 남긴 댓글을 옮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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