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남쪽으로

eunbee~ 2020. 2. 3. 15:35

 

우리 가족은 내일부터 대략 보름동안 여행길 위에서

즐거울참이에요. 대략이라함은 돌아댕기다 쉬이 떠나기

싫은 곳 있으면 더 길어질 수도 있으니...ㅎㅎ

 

우선 드골공항에서 남쪽으로 비행하여,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에서 랜딩하지요. 그 후엔 10곳의 크고 작은

도시들을 렌트한 BMW에 의지해 희희낙낙하다가

바르셀로나를 끝으로 스페인 산책을 마칩니다.ㅎ

 

그후엔 니스에서, 프로방스에서, 남프랑스를 어정어정 노닐고,

푸조에 실려 16개의 '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을 돌며

파리로 향할 거예요.

 

가끔, 소식 전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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