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저녁을 걷다가
잠들어 가는 풍경 앞까지 왔네.
이제 휴식할 때
모두들 제 빛을 거두고
고요로워지는 시간.
저녁 이야기를
아침에 펼쳐도
어색하지 않은 11월 하순.
계절마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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