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aux에서

옆동네 여름빛

eunbee~ 2018. 8. 20. 23:28

 

 

 

 

 

 

 

 

 

 

 

 

 

 

가랑비가 보슬보슬 간지러운 이른 아침

'목동의 별'빵집에서 커피와 크루아상으로 조식을 하고

12시엔 식탁 가득 오랜만의 한식으로 즐거운 냠냠...

회색빛 구름이 은빛을 띠기 시작할 무렵 옆동네로 여름 풍경 감상하자며...

 

차암 예뻤다.

접시꽃 당신이 인상적이던 그동네, 꽃대궐.

차도 옆이 꽃으로 온통~ 꿈길이던데... 카메라엔 없네? ^^*

 

돌아오며 우린 스스로 위로하기 위해

"우리 동네가 살기엔 더 좋아, 오래된 전통도 간직하고..."

 

지금은,

구름 가득~ 회색빛 하늘,

오후 4시 25분.

현재 기온 23도.ㅎ ㅎ

 

까비는 잔다.

'Sceaux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24일  (0) 2019.03.25
3월 22일   (0) 2019.03.22
꽃들의 시간  (0) 2018.08.08
쏘공원 그랑까날 오전 풍경  (0) 2018.08.06
09시 현재 21°C  (0) 201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