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마라케시 꽃빛이에요.
무더위로 심신이 피로하다는데
눈이라도 시원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제 바람이지요.
그냥요.^^*
거기서 함께 더워야 하는데
여기있으니, 자꾸만 미안해져요.
시원한 바람도 보내고 싶어요.
그럴수만 있다면요.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