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롭다.
푸른 밀밭.
멀리서 들려오는 저녁 종소리
가난한 농부의 저녁 기도
그리고.. 밀레라는 화가가 있었다지.
지금은 내가 서 있고...
바람이
지나간다.
***
사진 ;
바르비죵
밀레의 '만종'.
추수가 먼 그 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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