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바르비종.. 그 들녘에서

eunbee~ 2017. 6. 6. 19:14

 

고요롭다.

푸른 밀밭.

 

멀리서 들려오는 저녁 종소리

가난한 농부의 저녁 기도

그리고.. 밀레라는 화가가 있었다지.

 

지금은 내가 서 있고...

 

바람이

지나간다.

 

 

 

***

사진 ;

바르비죵

밀레의 '만종'.

추수가 먼 그 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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