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 당선
은비
생애 첫 대선 참여.
(프랑스는 만 18세부터 선거권 부여)
작품제작에 바쁘던 은비는 투표 종료 2시간이 채 남지않은
시각에 인근 학교에 마련된 투표장으로 갔다.
여간해선 공공장소에 가지않으려 하는 은비
마린느 르 펭이되면 어쩌냐며 큰 용기 내어 다녀오더니
내게 "이거 르 뼁이야~"
나는 종이학을 받으며 "르 펭, 새됐구나~"
투표장에서 차례 기다리며 접은 종이학에 르 뺑이
날아가길 염원했던 겐지...ㅎㅎ
이렇게 프랑스 대선은 마쳤고...
이제 파리가족의 남은 표는 대한민국을 위해
잘 사용되어야 할텐데...
루브르에서
LES SOIREES SE PREPARENT 있다기에
나도 거기 간다했더니 총소리 날수도 있으니
고정하소서~란다.ㅠㅠ
지금 티브이로 보고 있는데... 갈 걸. 에잉~
투표종료 후 5분도 안돼, 당선 발표.
뭔 시스템이래~~- 의아~ 깜놀~ 신기방기~ ㅋ
출구조사결과로?
***
추기 ;
포스팅 후 50여 분 뒤
Ensenble, la France!
라고 쓰여진 연단에 선 마크롱 대통령 당선인은
긴장한 표정으로 당선소감을 시작(현지 시각21시 3분 )
'세상 거들떠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성우가 내린다는데 (0) | 2018.12.13 |
---|---|
LGBT를 응원하던 날 (0) | 2017.07.14 |
이런 기분 처음이야 (0) | 2017.01.25 |
어제...그제... (0) | 2016.11.13 |
나도 휴대폰을 즐기지않는다 (0) | 2013.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