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아빠를 위한 메뉴

eunbee~ 2017. 4. 13. 20:27

 

 

 

 

 

 

 

 

 

 

 

 

은비는 오후에 집떠나는 아빠를 위해

바게뜨 위에 아보카도, 쏘몽, 생모레크림치즈

그리고 맨 위에 마로크 민트를 얹은

'은비표 간편 샌드위치'로 브런치를 준비했어요.

 

메메랑 시장을 봐오고...

또다닥 또다닥 조손이 정답게.

메메는 조수 겸 찍사.ㅎ

 

모로코 민트차도 은비표.^^

 

 

***

 

사진

 

아파트 관리건물에서 아빠 우편물 찾아오는 은비,

벚꽃 지는 정원지나...

 

정문 밖 길건너 빵집에서 바게트 사고,

심플리마트 들러 샌드위치 재료 사와서 조물락 조물락.

민트잎 따넣고 마로크차도 만들고.

 

아빠 가는 날, 4월 12일

아빠를 위한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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