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금강산 일만이천 봉우리중 마지막 하나를
곁에 두었다는 화암사
황금빛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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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라고 기도해도 좋습니다.
성모 마리아님~ 해도 좋습니다. 절집은 그렇습니다."
공양간에서 뵙게된 스님의 환한 미소가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