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

서울은 폭염이라지요?

eunbee~ 2016. 5. 20. 15:19

 

 

 

 

 

 

 

 

 

 

 

 

 

1시간 전, 며느님이 띄운 카톡

'엄마, 서울은 무서운 더위가 시작되려나 봐요.

오늘도 31도라는데... 거기서 피서하세요.'

 

한국에 계신 가족 친지 친구님들께

눈이라도 시원해질 사진 올립니다.

 

 

***

 

사진 ;

 

위 부터 다섯, 지난 화욜 빵사러가는

아침 8시무렵 Parc de Sceaux

 

중간 여섯, 어제 큰애가 사는 파리 12구의

Bercy

다리 건너 미테랑 도서관도 보고

산책나온 커다란 달팽이도 만나고...

Bercy Village에서 Virgin Mojito를 마셨지.

 

큰애네 집 작은 정원에서는 예쁜 티티새가

깡총~ 포르르~ 내게 환영인사의 노래를...^^

 

큰딸네로 왔어요. Paris는 춥고 Sceaux는 더 추워요.

이곳의 싸늘한 공기를 오월의 폭염 나라로 보내요~

쉬이이이익~~ 쏴아아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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