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몽생미셸

eunbee~ 2014. 5. 24. 06:16



몽생미셸의 아침.

해는 이제 막 솟아 오르고

수도원에서는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려오고 있었답니다.





간밤 혼자 나와 보던 달

그새 많이도 기울었네요.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성안길









인공으로 놓여진 길로 인해 훼손되던 자연상태의 갯벌을 

잘 보존하려는 새로운 공사가 한창입니다.

여건에 맞는 설계로 길도 닦고 주차장도 만들고...




수도원 꼭대기 정원과 회랑



내려오는 길






밤에 혼자 나가서 달을 보던... 

호텔 뒤 둔덕에서 바라보는 몽생미셸과 바다로 흘러드는 물길 위에 놓여진 댐.

이렇게 몽생미셸 사진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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