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숲

며느님 생일에

eunbee~ 2014. 4. 30. 18:55

 

세상에 하나 뿐인 내 며느님 생일날.

먼땅에서 생일 축하하는 마음이 쓸쓸하네요^^

어느해 부터인지 이렇게 다른 하늘아래에서

마음과 기도만으로 축하 하고 있으니 미안코 서운코.

 

성모님께 기도 드립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평온하고 즐거웁게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고 귀히여기며

한세상 살도록 보살펴 주세요. 성모님!

 

스테파노와 스테파니를 위해

항상 기도 올립니다. 성모님!

 

* 엄마의 기도는 이렇게 이기적이고 통속합니다.

용서하세요. *

 

* 사진 : 몽마르트르의 성모. 스마트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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