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그곳에선
먼 하늘 끝에서 끊임없이 불어오는 무역풍에 몸을 맡긴
대서양의 푸른물이 하얀 파도로 몸살내며
카리브해를 가로질러 나그네에게 달려와 줍니다.
쿠바,
그곳에선
정많고 시름깊은 사람들이 그네들의 주름진 그늘을
노래와 춤과 미소로 바꾸어 나그네를 반기며 다가옵니다.
쿠바,
그곳에선
나그네가 나그네임을 잊습니다.
.
.
그러한 곳을 잘 다녀왔어요.^&^
이제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그래서... 오래도록 내 기억속에서 나의 삶을 아름답게 할 이야기를
천천히 풀어 놓으렵니다.
큰 기대는 접으시고 eunbee이야기를 들어주세욤~
구정 행복하게 지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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