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월요일(위) 분당 도서관 진입로에서 도서관 앞에서 산으로 오르는 계단, 그리고 옆 건물 시니어타운 (위, 아래) 도서관에서 집으로 오는 소로 오랜만에 KT본사 사옥에 '있는' 도서관엘 갔더니, '있는'이 아니고 '있었던'으로 변한지 매우 오래된 이야기란다. 에구머니나~ 내 맘이 그대로이면 내가 애용하던 모든 것들도 그대로 있어 주는 줄만 아는 나는 바보. 그래서 이참에, 사라진 '도서대출회원증'을 재발급받을 겸 분당도서관으로 산보.. ㅎ 오마나~~~ 둘째, 넷째 월욜 휴관. 오늘이 그날? 그 덕분에 산책 한 번 오지게 잘했군. 내친걸음에 영풍문고나 갈까? 그래. 그것도 좋겠다. 해서, 서현동으로 행진~ 서점에 들어설 때의 그 기쁨, 괜스레 부자 된 흐뭇함. 그 많은 책숲에서 내손에 들려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