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산책 마치고 돌아오던 길 집 근처에서 떼 지어 날아다니며 산수유 열매를 쪼고 있는 파랑새를 만났다. 얼마나 기쁜지~~ 본홍보랏빛 섞인 밝은 회색 등에 검은 머리, 하얀 턱밑과 배부분, 날아오르면 파란빛이 언듯언듯 보이니 아름답다. 그간 못 보던 예쁜 새들, 한참을 따라다니며 폰카로 담느라 애썼네. ㅎ 오후에 구글링해 보니 '물까치'란다. 오호~~ 처음 만난 예쁜 새 이름도 알게 되어 기쁘군. '물까치!' # 아래는 검색 내용 [ 물까치 ] 학명 : Cyanopica cyanus 참새목. 까마귀과 성조 37cm 정도 무리 지어 생활 5월에 산란, 16~20일 부화 부화 후 20일쯤 경과 이소 잡식성 한국ㆍ일본 분포 각설하고. *** 아침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씨와의 인터뷰 녹화 영상에서 처음 보게된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