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낼 수 있는 일, 동안거에 들어 수행정진.^^
노는 입에 염불이란 말이 있지만,
절집 스님들께서 하신다는 동안거 수행을
在家修行으로 정성껏 참여하여, 덕분에
'좋은 習'을 익혀 보리라 작은 誓願을 세워 보았다.
만방에 告하여
행여 게으름 일어 소홀해질 수 있는 정진에
쐐기를 박아 둔다. ㅎ
늘어지기 쉬운 일상을 엄격한 절집의 분위기로
바르게 세우고 팽팽히 당겨
바람직한 시간들로 채우고 심신 공히 건강하자.
좋은 습관은
좋은 삶을 만든다.
***
"너의 하루하루가 너를 형성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한 가정을,
지붕 밑의 온도를 형성할 것이다.
또한 그 온도는 이웃으로 번져
한 사회를 이루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너의 있음은
절대적인 것이다." --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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