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마농네 시골집에서

eunbee~ 2020. 8. 2. 17:50







은비는 며칠 전
어릴적부터 자매처럼 지내는 친구 마농네
시골집엘 갔단다. 노르망디 지방의 작은 마을에
마농 아빠가 농가를 마련해 두었다더니
그곳엘 갔나보다.

가족 단톡방에 매일 전송되는 시골풍경 사진들은
우리들을 어찌나 즐겁게 하는지...
여러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우리는
모두 입모아 '왕부럽이다'를 연발.

그중 수탉과 고양이가 있는 정경은 라퐁텐의 우화를
사진으로 동화를 쓰고.ㅎ

동화속 이야기처럼 평화로운 전원의 풍경은
'역시 프랑스 시골은 최고의 낙원이야 '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군. 흐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정록 詩 한 편 그리고.. 잡담  (0) 2020.08.25
낯선 그러나 곧 익숙할지도  (0) 2020.08.04
답글  (0) 2020.07.29
"탄천 시냇물은 지금도 콸콸 잘 흐르고 있는지..."  (0) 2020.07.22
고향에 간다  (0)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