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까비.
세상 편하게 누워 잘 때
인사말도 차마 못하고
떠난 할머니를
찾을 것만 같다.
모쪼록 건강하자, 까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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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까비.
세상 편하게 누워 잘 때
인사말도 차마 못하고
떠난 할머니를
찾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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