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의 윔블던

 

Roger Federer

테니스의 황제

코트의 신사

1981년 8월 8일. 스위스 바젤에서 출생

 

 

 

방금(2019. 7. 11 새벽) 그는 윔블던 대회 통산 100승을 달성하였다.

나흘 전에는 메이저 대회 통산 350승을 기록하였고.

 

1997년 프로 데뷔 후 청소년시절부터 투어생활을 한 페더러는

소년시절 학교생활이 없었던 것이 아쉽다고 말한다지.

1999년 윔블던대회에 첫 출전, 2017년까지 8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의 테니스 역사중 가장 빛나는 활동이 윔블던에서였단다.

그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도 물론 윔블던에서였고, 그의 나이 22살 때.

내가 페더러의 팬이 된 것도 그때 즈음부터라고 기억한다.

 

2009년 클레이코트(롤랑갸로스)에서의 우승으로  그는 4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20회 우승, 10회 준우승. 참으로 대단하다.

다음 경기는 나달과의 4강전이다.

잔디코트에서 강한 페더러이니 기대를 해도 되겠지.

독수리처럼 매서운 나달이 나는 항상 두렵다.ㅎㅎ 

 

 

 

 

 

꼬맹이 시절의 로저

 

 

첫 쌍둥이 딸들과 나들이

 

 

 

 

사랑스런 쌍둥이 자매와 엄마 미르카

미르카도 테니스 선수 출신, 함께 복식 경기에도 출전 했었다지.

페더러의 테니스 선수의 길 위에 레드카펫이 된 여인.

 

 

 

 

겹쌍둥이 부모는 어떤 실력자여야 될 수 있는거얌? ㅎㅎ 

 

 

 

 

 

해마다, 때마다, 페더러를 응원하느라 행복한 나는

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고마워요. 페더러"

 

나달을 이기고, 결승에서 우승컵에 입맞춤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