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병원이 가까이에 있어서일까?
자주 들리는 구급차 사이렌 소리,
오늘도 몇번째인지.
운동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꽃집에서 꼬맹이백일홍과 눈맞출 때도,
그리고 침대에 누워 있는 이 시각에도
구급차의 숨가쁜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
나는 저 소리가 들려오면 저절로
기도하게 된다.
"저 차에 실려가는 사람, 아무 일 없길 바랍니다. "
"잘 치료되길 바랍니다."
큰병원이 가까이에 있어서일까?
자주 들리는 구급차 사이렌 소리,
오늘도 몇번째인지.
운동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꽃집에서 꼬맹이백일홍과 눈맞출 때도,
그리고 침대에 누워 있는 이 시각에도
구급차의 숨가쁜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
나는 저 소리가 들려오면 저절로
기도하게 된다.
"저 차에 실려가는 사람, 아무 일 없길 바랍니다. "
"잘 치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