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Beethoven(1770-1827)
Cello Sonata No.2 in g minor,Op.5
A.Ginastera(1916-1983)
Pampeana No.2 Rhapsody for Cello and Piano,Op.21
F.Mendelssohn(1808-1847)
Cello Sonata No.2 in D Major,Op.58
그제
아들이랑 오랜만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며느님은 지인네 문상으로 아쉽게도
불참. 남은 티켓은 내 후배가 호사하고.ㅎ
종로 빈대떡집의 왁자함도 좋았고,
아들이 지참한 오페라그래스도 재미있었다.ㅎ
**
이밤
잠이 오지않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느라 잠을 놓쳤다.
이참에 내가 애정해마지않는 <팬텀 싱어>를 되돌려 본다.
TV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음악을 매주 한번씩 만날 기회가
있다니... 감동스런 시간. 아름다운 화음에 눈시울 뜨거워지는..
듣고 또 다시 듣고, 감격에 겨워 가슴 쓸어내리고 있다.
음악
가장 아름다운 예술.
***
사진 어제밤에 올려두고
본문 지금(31일 새벽 3시 33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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