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
유월 중에 있을 Bac.
프랑스어 쓰기와 오럴. 15점 이상이 목표.
하라는 공부는 하지않고 먼 중화민국 우정국에서 배달해주는
뭔뭔 씨앗들을 심기에 바쁘다.
그 무거운 흙을 사들고 와서 "할머니, 땅 사왔어. 씨 심자."
이 나라 단어는 땅도 땅 흙도 땅 지구도 땅이니..ㅋ
까비
남자 만나 애기 갖고 싶어서 호시탐탐 창문넘을 생각에..
하루는 내가 옆아파트에 가서 까비 안고 와야했고
하루는 은비가, 또하루는 은비엄마가.. 우린 까비 단속에...
은비엄마"남의 집 뜰에 가서 '까욱~까욱~'지가 무슨 까마귀여? 동네 창피하게 암내피우며 남자 불러대고.. 못나가게 해!!"
결국은 피임약 강제투입 후 금족령.ㅠㅠ 가여운 까비.
고양이는 죽을 때까지 임신가능이라니.
오호호~ 그엄청난, 신의 축복이여!!
eunbee
캡틴 모르간씨와 툭하면 마주 앉아서..ㅎㅎ
요즘은 오후 서너 시간 티브이 앞에서 전 펴놓고
눈으로 맘으로 테니스 하느라 열내고 있다.
은비가 꽃씨를 뿌리든, 까비가 씨받고 싶어 애절하게 까욱 거리든
모르간 선장만 잡고 앉아 모르간 모르간~봄날을 죽인다. ㅎ
블로깅이 여의치 못하니
블벗들이 더 그립다. 냐~하하하~~(웃음.로사님버전)
오늘, 벌써 취했수?
취하도록 마실줄도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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