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상프로방스 생뜨빅뚜아르 산아래 마을에서. 지난 유월 어느날.
문을 나섭니다.
세상이 궁금하다기 보다
세상 사람들의, 삶이 섞인 웃음이 그립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벼를 심고
캄보디아 사람들은 벼가 자라는 걸 바라보고
라오스 사람들은 벼가 자라는 소리를 듣는다지요.
나는 라오스 사람들이 어떻게 웃고 있을까 보고파 떠나요.
다녀올게요.^^
한 주 후에 反必面 할게요.
'오두막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천의 봄내음 (0) | 2015.02.17 |
---|---|
아들 다녀간 날이면 (0) | 2015.01.19 |
동무랑 만나서 (0) | 2014.12.09 |
하루가 화살같이 (0) | 2014.12.09 |
merci beaucoup, mon ami !! (0) | 2014.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