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중에서
사막
- 오르텅스 블루 -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pablo milanes - yolanda (골라 듣기. 나는 아래 것이 더 좋다 ^*^)
내게 그리움을 일깨우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쿠바에서 드디어 만난
이 노래
Yolanda
또 한 해가 간다.
우주속으로 사라져버린 삼백예순 날
덧없는, 헛되고 헛된, 수많은 망상의 날들..
그렇다해도
아름다웠던 내 한 해
2013. 12. 29.
세모歲暮에 반성문을... 이렇게 써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