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아침 산책길에

eunbee~ 2012. 7. 19. 17:10

 

 

구름은 비를 만들었지요.

비는 내려 작은 계곡을 만들었어요.

소리도... 물도... 맑습니다.

 

 

 

탄천 옆 숲 속에서 이렇게 맑은 물이 흐르도록

내가 좋아하는 비는 오래전부터 몰래몰래 준비를 해뒀나 봐요.

2012년 7월 19일 아침산책은 물소리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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