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쏘에서 쏘다니는데...

eunbee~ 2011. 12. 15. 21:14

 

산책길에 몇 컷의 사진을 담아왔어도

내 노트북을 안가져 왔으니

은비 것을 빌려 써야 하는데....

며칠 더 뜸을 들이고...ㅋㅋ

 

이집 컴 성능이 그러한 것인지, 프랑스의 인터넷 거미줄 성능이 그러한지...

정말 고생이랍니다. 몇 줄 쓰기에도....ㅠ

모든 것이 편리하고 편한 내나라 만만세~~ 하핫

 

 

 

어제 오후에는 은비칫과엘 가느라 안토니엘 갔더니, 그곳에서 살던 때가 그리워지더군요.ㅋ

오늘 아침에도 바람부는 쏘를 천천히 산책하고 이제 들어왔습니다.

이곳 날씨는 사뭇 바람, 비, 해, 구름, 그리고 억센 바람이 연일 계속되고 있답니다.

콜베르의 대저택(샤토)은 공사중.

팍 드 쏘는 계절이 바뀌어 풍경은 달라졌지만 사람들의 미소와 인삿말은 여전히 명랑하고 따스합니다.

 

쏘공원을 거닐고 있는 나를 보니, 무척 행복해 보이네요.^&^

은비메메 이렇게 다시 행복한 파리를 살고 있습니다.

 

오후에 은비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쏘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에 있는 안경점을 찾아

은비의 푸른눈(코스프레 용 렌즈)을 구하러 갈거예요.

은비엄마에겐 비밀이지요. 이번 주말에 일본만화페스티벌에 갈 때 푸른가발과 푸른눈동자와

특별한 의상을 입고 코스프레 행사에 참여할 거거든요.ㅎㅎ

 

사진을 아직 올리지 못하고 있어서 답답하네요.

곧 올려 보도록 할게요. 프랑스어 자판으로 쓰고 있으니...마냥 더듬거립니다.ㅠㅠ

내가 이렇게 살아요. 어리버리 인생~

 

 

 

12

 

 

트윈폴리오!

내가 환호해 마지않던!!

 

그 아름다운 시절에 부르던 노래.

선물합니다.

사진 곁들이지 못하는 벌로~ 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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