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9월! 널 환영해~*^_^*

eunbee~ 2011. 8. 31. 14:10

 

 

9월!!

그대를 환영해~^*^

해마다 가슴 설레며 맞이하던 너를, 오늘은 화안한 웃음으로 맞을테야.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나의 나날들에 태양처럼 빛나주세요.

그러나 '운명'이라곤 말하지 말기요.

너무나도 절절한 말이 될테니까. ^*^

 

운명은 운명에 맡겨두고... 그냥 태양처럼 따스하게 밝게 환희롭게....

 

어느해 9월, 뉴질랜드에서 만난 파란 하늘이 담긴 풍경이에요.

이젠 이곳 사진보면 나타샤님이 생각나요.

그렇게...우린...블로그에서 많은 인연을 맺어, 서로에게 따스하고 맑은 태양이 되고 있지요.

 

블친님들의 9월도 환희롭기를!!!

*^___^*

 

.

 

[  나의 사랑 나의 운명, 눈을 감아도 느껴져요.
그대의 사랑.. 행복에 겨워..  나는 눈물 흘려요.

  ....

 

고통과 슬픔 기쁨과 행복, 그대와 함께 할래요
영원히~ 함께~ 해요.  ]
.

 

정말? 정말?  진*짜*아아아아루?? !!! ^*^

그렇다면 좋~아요. 한 곡 더 땡겨 봅시다요.ㅋ~ 영원히 함께 한다는데 뭐!! 하핫

 

***

 

Come September !!

 

내 귀밑머리 보송보송 솜털처럼 사랑스럽던 시절

록 허드슨이란 달콤하게 생긴 배우에게 빠져서... 그가 출연하는 영화를 많이도 봤다우.

그 중 하나가 Come September~ 그가 저음악에 맞춰 춤추던 모습이 좋아서 얼마동안을 그가 추던 춤을 추었었지요.

그 때부터 [9월이 오면] 늘 저 노래가 떠오르고, 록 허드슨의 달콤한 미소가 그립고...(그는 에이즈로 추한 모습으로 갔지요)

 내 청춘의 해맑은 날들이 그리워지며....

그래서 [9월이 오면] 지금도 그가 추던 춤을 추고 싶어진답니다.

 

오늘은 록 허드슨 대신, 블방 친구들을 마주하고

 춤을 추어보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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