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 Blanc '10

집...그리고 거리 풍경

eunbee~ 2010. 8. 24. 15:41

 7일 동안의 우리집, rue des iles 7번지를 중심으로 한

동쪽 거리와 집들을 둘러 볼게요.

 

우리집에서 바다를 향해 직진하면

'여인의 섬'과 '성자의 섬'등 매우 작은 무인도들이 많아서

'섬들의 길'이란 이름이 붙여진 거리라고 내가 추측한다는...ㅎㅎㅎ

 

누가 가르쳐주지않으면 나는 혼자 이렇게

마음대로 생각해요. 하하하

 

 

 

 

 

 

 

 

 

 

 

 

 

 

 

 

 

 

 

 

이곳에서는

온가족이 배를 앞세우고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을 하루종일 만날 수 있고요.

 

 

시름 겨운 여인은

먼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기도 해요.

 

Port-Blanc 그곳의 바다는

환희이기도 하고,

시름이기도 하답니다.

 

삶이 늘 그러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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