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봄이 그리운 이들에게

eunbee~ 2010. 2. 15. 11:51

                                                               2008년 5월 28일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강마을에 살던 어느 늦은 봄 날

양수리 연밭에 나가서 담은 사진이라우.

 

눈도 넘치게 오고

추위도 진저리나게 머물고

입춘은 지났다는데, 그냥 스쳐지나가 버리고 말았는지...

 

봄이 몹시 그리워집니다요.

눈이라도 호사해 보자고

블로그 생활기록부때문에 다시 뒤적여 보던 제 포스트 어느 페이지에서

건져 올려왔답니다.

 

봄이 그리운 블친님들~

봄이 한창 무르익어가던 날의 그리운 모습이니

한참 눈요기 하신다면, 아마도 눈에 맘에 몸에 초록물이 배어들 거예요.

 

제 서비스~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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