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Parc de Sceaux 의 눈

eunbee~ 2010. 1. 7. 18:59

어제 아침부터 내리던 눈이

간밤엔 펑펑 내렸나 봐요. 

아침에 창문을 여니, 온 세상이 다시 흑백으로 변해 있습니다.

눈이 많이 쌓였네요.

한국에도 눈이 너무 내려서 여기저기 난리라는데,

온 세계가 눈으로 한파로 고생입니다.

파리에서도 9년만에 이렇게 많은 눈을 본다고, 반가움과 불편함이 섞인 투정들을 합니다.

 

세상이야 그러거나 말거나

쏘공원의 눈을 담아 보겠습니다.

 

 

 

 

 

 

 

 

 

 

 

 

 

 

여기는 은비네 아파트 앞마당과 길건너 집들.. 

 

 뒷 마당.... 까비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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