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연상聯想 놀이

eunbee~ 2009. 10. 29. 03:15

 

 

삼성동 천사의 詩

 

 

 

서울의 오늘, 그 참을 수 없는 무거움

삼성동 시카고 

 

 

 

마천루는 원의 중심을 달린다.

 

 

 

찰리 채플린의 넛트끼우기 

 

 

 

전화부스는 개업휴무중 

아빠는 출장중 

 

 

새들은 삼성동에 가서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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